[새벽 수린이 일기] 총 375m 15바퀴 완주, 플립턴 및 접영 독학
오늘도 새벽 수린이는 자신과의 약속을 위하여 수영장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3일을 하니 적응이 되었는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최소 12바퀴를 할 생각으로 천천히 팔을 꺾으며 자유형으로 몸을 풀었다. 다만 피곤하지는 않았지만 어제 잠을 잘못 잤는지 왼쪽이 뻐근한 감각은 있어 준비 운동과 더 천천히 몸을 풀어 주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운동을 하면서 살짝 통증을 느꼈다. 그래서 그런지 자유형으로 몸을 풀고 100m 혹은 125m를 하기 위하여 출발을 하였지만 오늘은 실패를 경험을 하였다. 아직은 100m 적응기로 생각을 하면서 50m씩 운동으로 진행 방향을 잡고 수영을 하였다. 중간중간 평영 배형을 하면서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한 연습과 운동량을 활발하게 하면서 다이어트라는 명목과 함께 운동을 열심히 했다. 다만 이렇게만 하면 금방 지치기 때문에 오늘도 내가 하고 싶은 플립턴을 하였고 추가적으로 접영이라는 걸 독학으로 해보기로 하였다. 접영은 다음 달이나 다다음달 수영 강의를 통해서 진행을 하려고 하였지만 그새를 참지 못하고 유튜브라는 알고리즘에 접영을 접하고 너무 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도전을 하였다. 플립턴을 도전을 할 때 요번에는 목을 아래로 숙이는 것과 숨을 음~으로 더 천천히 과호흡 없이 하는 동작을 주로 연습을 하였으며 50m를 무리하게 하는 방향보다 천천히 해보았다. 점점 알 거 같으면서 아직은 좀 더 연습을 해봐야 하는 느낌을 받았으며 오늘의 플립턴은 짧게 마무리하며 접영을 도전을 해보았다. 동영상에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동작은 가슴을 누르는 것과 발을 찰 때 천천히 수평이 맞았을 때 진행을 해야 하는 것을 인지하고 처음이기 때문에 손을 일자로 펴서 진행을 하였지만 손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며 2번째 킥에서 일자로 나올려는 부분과 들어갈 때 저항을 많이 받아 속도가 줄어들며 멈치는 현상이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오늘은 15바퀴를 하였지만 연속으로 하면서 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서 쉬면서 진행을 해서 실질적으로 10바퀴만 한 느낌이 들었다. 내일은 연차라 요번 주는 이 날로 끝이지만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접영독학과 플립턴 마스터를 통한 자유형 100m를 완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