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수린이 일기] 아침 루틴 기상 시간 변경
오늘부터 전세가 곧 만료가 되는 시점이 있어 다시 본가 근처로 집을 잡으려고 요번 주부터는 본가에서 출퇴근을 1주일 해보기로 하였다. 걱정이 한가득이지만 하지 않으면 못한다는 생각에 어제부터 본가에서 있었다. 일요일에 회사 근처로 안 간다는 이점은 확실히 있는 거 같다. 그리고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 거에 대한 소풍 가는 기분이라서 그런지 예상 시간보다 늦은 11시 30분쯤 잠에 들었다. 기존 기상 시간은 5시 20-30분에 기상을 하였지만 오늘부터는 5시 기상을 하여 준비 출발 6시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은 잠을 별로 못 잔 것도 있지만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소 목표 12바퀴는 하고 출근하자는 마인드로 출발 오늘은 숫자를 세다가 숫자도 까먹었지만 대략 12바퀴는 했다고 생각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오늘도 자유형 위주로 운동을 하였고 컨디션 난조가 수영에는 도움이 되는지 힘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물에 떠내려가는 종이배처럼 100m는 쉽게 할 수 있었다. 또한 오늘은 평영, 배형도 하였으며 처음에는 연속으로 배형 25m, 평영 25m를 하였고 마지막에는 배형 50m 평영 50m를 쉬지 않고 진행을 할 수 있었다. 이제 기존에 목표로 한 쉬지 않고 자유형 100m 배형 100m 평형 100m가 정말 실현이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앞으로 운동을 할 때 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며 장거리가 가능한 신체가 될 수 있도록 음파를 마스터를 해야겠다. 또한 오늘 하면서 느낀 점 중 2가지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수영에서 가장 중요한 음파와 첫 스타트 시 돌핀킥으로 잘 나가는 방법. 음파 경우 오늘 힘을 많이 빼면서 가다 보니 음을 가늘게 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첫 스타트시 돌핀킥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중간에 팔을 평영처럼 하여 진행을 하였는데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문제가 생기고 있다. 유튜브로 독학은 한계가 있지만 선수할 것도 아니고 혼자 꾸준히 옆에 사람과 동영상을 통해 독학 수영을 도전하겠다.